향후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다. 인구 / 경제 / 북한 / 의료 3. 북한 - 북〮중〮러 기회의 삼각지대 - 장마당 세대와 돈주, 북한 신인류에 주목하라 2018년 우리는 남북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맞잡은 손을 전 국민이 기억하고 있다. 파격적이었던 도보 회담, 가수 알리가 백두산에서 아리랑을 부르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북한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명견만리 팀에서는 경제적인 변화에 보다 주목했다. 북한의 배급제는 붕괴된 지 오래되었다. 장마당이라는 시장을 통해 주민들은 모든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고 판매한다. 암암리에 행해지던 메뚜기 시장에서 출..
향후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다. 인구 / 경제 / 북한 / 의료 명견만리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미래의 일을 환하게 살펴서 알고 있음’이라는 뜻을 가진 사자성어다. KBS 제작팀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들이 쏟아지는 현대 사회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시시각각으로 변하게 될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예측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과 통찰이 논리적으로 완벽하며, 이들이 그린 미래의 모습이 완전한 예측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다만, 몇 명의 전문가들이 아닌 동시대인들의 통찰을 담고 있는 책이기에 우리가 나아갈 길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지침서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1. 인구 - 거대한 인구 집단, 베이비부머의 삶을 바꿔라 - 인구쇼크의 시나리오 - 청년 투자, 전 세계가 기댈 유일..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박웅현 5. 현재 – 개처럼 살자 우리는 흔히 ‘개처럼 살아라’라는 말을 무식할 정도로 열심히 살아라 정도로 받아들인다. 저자가 말하는 ‘개처럼 살자’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주어진 순간 순간에 집중하며, 그 순간의 보배로움에 감사하고 사는 것을 의미한다. 과연 현재에 감사함을 느끼고 살아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먼 미래를 꿈꾸며 달콤한 상상에 빠져있다. 오지 않을 수도 있는 미래에서 행복을 찾으려 한다. 현재는 고통스럽고 희망이 없다고 믿으며 말이다. 과연 내가 꿈꾸던 미래가 눈 앞에 펼쳐진다면 영원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을까? 현재에서 행복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 과연 이상적인 미래가 다가온다 한들 행복을 누리는 방법이나..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박웅현 군 복무 시절 에 매료되어 고전 소설을 읽었던 때가 떠오른다. 을 시작으로 , 등 여러 소설을 통해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번엔 이다. , 에서와 같이 여러 고전의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소개하는 책은 아니다. 보다 큰 주제를 담고 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말이다. 저자는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서 중요한 여덟 단어를 제시하고 있다.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 처음 이 단어들을 접했을 때 ‘저건 뭐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견’이라는 단어가 그랬고, 뭔가 빠진 것들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다. ‘사랑’과 같은 요소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인가? 하지만 이는 개미 날개만 한 지..
백세희 에세이 베스트셀러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제목을 가진 책 . 도대체 죽고 싶은데 떡볶이는 왜 먹고 싶다는 걸까?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기에 이렇게 독특한 제목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궁금한 마음에 책을 단번에 구입했고 술술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 책은 기분부전장애를 앓고 있는 저자의 치료 기록을 담고 있다. 전문 정신과 의사와의 상담기록을 통해 저자가 어떤 방식으로 나아지고 있는지, 어떠한 방식으로 사고하게 되었는지를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가 서문에 소개한 바 있는 마르텡 파주의 에 나온 글귀를 시작으로 짧은 감상을 나열해보고자 한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두려워하지 말고 정면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항상 불행하고, 우리의 슬픔과 괴로움, 그리고 두려움에는 늘 ..
- 장강명 제16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인 소설 ‘표백’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내 또래의 젊은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은 20대 대학생들이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이룰 수 있는 업적은 없다고 생각하는 ‘표백 세대’의 선구자들이었다. 이 소설을 통해 ‘표백 세대’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지만, 필자와 주변 친구들은 항상 우리가 ‘표백 세대’임을 운운하고 있었기에 소설은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다. 저자는 ‘표백 세대’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새로운 담론을 제기할 수조차 없는 환경은 우리 세대의 가치관에도 예상치 못한 영향을 미친다. 이른바 ‘표백 세대’의 등장이다. 이 세대에게는 실질적으로 어떤 사상도 완전히 새롭지 않으며, 사회가 부모나 교사를 통해 전달하는 지배 ..
- 김중혁 "어떤 숫자가 나오든 상관없다. 어디로 가든 상관없다. 주사위는 공평한 거니까. 이제는 내가 던질 차례다. " 지인의 추천을 통해 ‘미스터 모노레일’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흥미진진한 판타지 소설을 접한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읽기에도 좋았고, 이따금씩 세상에 대한 저자의 통찰력을 보여주는 글귀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주인공 ‘모노’가 일주일 동안 집에 틀어박혀 ‘헬로 모노레일’이라는 보드게임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규칙을 지켜야 게임이 공정하다는 판에 박힌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속임수와 경우의 수가 존재하는 게임이었다. 기차를 타고 유럽을 여행하는 식으로 전개되는 게임은 삽시간에 유명세를 띄게 되었고,..
메리 셸리(Mary Wollstonecraft Shelley, 1797~1851)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우리는 공통적으로 떠올리는 형상이 있다. 초록색 얼굴을 하고 있으며, 여러 조각의 살점들로 이어진 형태이고, 머리 옆 쪽에 나사가 박혀 있는 괴물이다. 흉측한 형상은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괴물’로 인식하게끔 만들었다. 설령 그것이 선한 본성을 지니고 있으며, 인간과 같이 감정을 느끼고, 지적 능력이 있을지라도 말이다. 소설을 직접 접해보지 못했던 필자 역시 ‘프랑켄슈타인’은 인간을 해치는 흉측한 괴물로만 알고 있었다. 또한 우리의 상상 속에 존재하는 괴물의 이름 역시 ‘프랑켄슈타인’이 아니다. 괴물을 만든 인간의 이름이 ‘빅터 프랑켄슈타인’이다. 빅터는 자신의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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