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다. 인구 / 경제 / 북한 / 의료 3. 북한 - 북〮중〮러 기회의 삼각지대 - 장마당 세대와 돈주, 북한 신인류에 주목하라 2018년 우리는 남북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맞잡은 손을 전 국민이 기억하고 있다. 파격적이었던 도보 회담, 가수 알리가 백두산에서 아리랑을 부르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북한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명견만리 팀에서는 경제적인 변화에 보다 주목했다. 북한의 배급제는 붕괴된 지 오래되었다. 장마당이라는 시장을 통해 주민들은 모든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고 판매한다. 암암리에 행해지던 메뚜기 시장에서 출..
향후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다. 인구 / 경제 / 북한 / 의료 명견만리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미래의 일을 환하게 살펴서 알고 있음’이라는 뜻을 가진 사자성어다. KBS 제작팀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들이 쏟아지는 현대 사회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시시각각으로 변하게 될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예측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과 통찰이 논리적으로 완벽하며, 이들이 그린 미래의 모습이 완전한 예측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다만, 몇 명의 전문가들이 아닌 동시대인들의 통찰을 담고 있는 책이기에 우리가 나아갈 길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지침서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1. 인구 - 거대한 인구 집단, 베이비부머의 삶을 바꿔라 - 인구쇼크의 시나리오 - 청년 투자, 전 세계가 기댈 유일..
- 장강명 제16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인 소설 ‘표백’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내 또래의 젊은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은 20대 대학생들이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이룰 수 있는 업적은 없다고 생각하는 ‘표백 세대’의 선구자들이었다. 이 소설을 통해 ‘표백 세대’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지만, 필자와 주변 친구들은 항상 우리가 ‘표백 세대’임을 운운하고 있었기에 소설은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다. 저자는 ‘표백 세대’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새로운 담론을 제기할 수조차 없는 환경은 우리 세대의 가치관에도 예상치 못한 영향을 미친다. 이른바 ‘표백 세대’의 등장이다. 이 세대에게는 실질적으로 어떤 사상도 완전히 새롭지 않으며, 사회가 부모나 교사를 통해 전달하는 지배 ..
메리 셸리(Mary Wollstonecraft Shelley, 1797~1851)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우리는 공통적으로 떠올리는 형상이 있다. 초록색 얼굴을 하고 있으며, 여러 조각의 살점들로 이어진 형태이고, 머리 옆 쪽에 나사가 박혀 있는 괴물이다. 흉측한 형상은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괴물’로 인식하게끔 만들었다. 설령 그것이 선한 본성을 지니고 있으며, 인간과 같이 감정을 느끼고, 지적 능력이 있을지라도 말이다. 소설을 직접 접해보지 못했던 필자 역시 ‘프랑켄슈타인’은 인간을 해치는 흉측한 괴물로만 알고 있었다. 또한 우리의 상상 속에 존재하는 괴물의 이름 역시 ‘프랑켄슈타인’이 아니다. 괴물을 만든 인간의 이름이 ‘빅터 프랑켄슈타인’이다. 빅터는 자신의 만든 ..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 자서전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의 경우 나이키에 열광한다. 운동에 전혀 관심이 없더라도 나이키 신발 1족씩은 가지고 있다. 필자 역시 나이키에서 제작한 축구화, 농구화, 러닝화뿐만 아니라 의류 용품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관심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이며, 어떤 요소들에 열광하고 있는 것인가? 더 유구한 역사를 가진 아디다스가 아닌, 동양인의 발에 맞게 제작된 미즈노나 오니츠카 타이거가 아닌 나이키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쓸데없는 고민일 수도 있지만 도대체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느끼는지 고찰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점에서 ‘슈독’은 우리에게 하나의 힌트를 제공한다. 지금부터 소개하려는 책 ‘슈독’은 나이키 창업자..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조차 희망으로 승화시킨 인간 존엄성의 승리)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유대인이었던 한 사람이 수용소에서 겪어야만 했던 일들을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단순히 수용소에서의 참혹한 경험과 현상들을 나열하고자 하지 않았다. 유대인들을 죽음으로 몰아간 나치를 비판하는 내용이 나열된 책도 아니다. 이 책이 그렇게 구성되었다면 결코 베스트셀러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1부에서는 수용소에서의 체험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인간성이 처절하게 파괴되는 수용소에서조차 삶은 여전히 잠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부와 3부에서는 수용소에서의 경험에 보다 이론적으로 접근한다. 저자는 직접 창시한 ‘로고테라피’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수용소에서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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