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셸리(Mary Wollstonecraft Shelley, 1797~1851)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우리는 공통적으로 떠올리는 형상이 있다. 초록색 얼굴을 하고 있으며, 여러 조각의 살점들로 이어진 형태이고, 머리 옆 쪽에 나사가 박혀 있는 괴물이다. 흉측한 형상은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괴물’로 인식하게끔 만들었다. 설령 그것이 선한 본성을 지니고 있으며, 인간과 같이 감정을 느끼고, 지적 능력이 있을지라도 말이다. 소설을 직접 접해보지 못했던 필자 역시 ‘프랑켄슈타인’은 인간을 해치는 흉측한 괴물로만 알고 있었다. 또한 우리의 상상 속에 존재하는 괴물의 이름 역시 ‘프랑켄슈타인’이 아니다. 괴물을 만든 인간의 이름이 ‘빅터 프랑켄슈타인’이다. 빅터는 자신의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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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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